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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셀러들을 위한 궁금증 풀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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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셀러업 2020. 12. 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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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입을 하시는 분들이 실수하는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알리바바 혹은 국제 소싱업체에서 물건을 소싱하고, 플렛폼을 통하여 결제를 한 경우

2) 배대지(배송대행지)를 통하여 물건을 집하한 뒤, 배대지에 배송을 맡겨 놓은 경우

 

두 경우가 같으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시겠나요 ?


 

먼저, 같은부분을 말씀드리면, 두 업체 다 어떻게 국제운송과 통관이 진행되는지 구체으로 추적을 할 방법이 없습니다. 자칫하다 중간에 물건이 없어져도,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치거나, 해당 핸들링 관리자를 찾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두 경우가 다른점은, 배대지에 대행을 일임해 놓았을 시, 물건을 핸들링하는 협력사들이 있어 통관에 문제가 발생하여도, 해결해 줄 업체가 껴있는 상태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러나, 플렛폼으로부터 물건을 door to door 로 주문했을 시, 통관에 문제가 생겨서, 검사에 걸리게 되어도, 책임자가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중국 업체에 통관이 어떻게 되었냐고 물으면' 자기들은 잘 모른다', '기다려보라' 이렇게 답변하는 업체가 대부분입니다.


 

▶ 굉장히 애매하고 모호한 설명이지만, 차분히 살펴보시면 정말 중요한 부분의 이야기입니다. 반드시 내가 사입한 물건을 핸들링할 에이전시, 혹은 포워딩에 의뢰를 해서 진행하셔야합니다. 수입을 업으로 하지 않는 분들은 물건이 도중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소재나 어느 부분에서 해결을 해야하는지 해결하기가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배대지에 배송을 맡겼을 시, 꼭 통관까지 핸들링을 해주는지 확답을 받고, 통관의 진행상황을 얘기해 달라고 하셔야합니다. 정상적인 업체라면(국제운송까지 책임을 진다고 했을 시) 통관을 핸들링하는 협력업체와 소통을 하는 업체입니다.

 

 

 

■ 위 질문자의 질문을 보면, 물건이 평탱항에 입항했다고 보고를 받은 상황에서 본인이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 상황에서 화주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관세사가 통관을 담당하기 때문에, 이미 사전에 서류(B/L, INVOICE, PACKING LIST) 가 다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는 거죠.

 

다시말하면, 배대지에서 협력사를 통해 서류를 준비하고 관세사에게 넘겼을 확율이 큽니다. 문제는, 화주가 이런부분을 모르고 있는 상황이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관세사쪽에서 처리를 해줄 것이지만, 문제가 발생되었을 시 주도적으로 해결을 해 줄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화주도 어디에 연락을 해야하는지도 혼동이 될 것입니다.


 

결론 : 사입을 할때는, 반드시 통관까지 핸들링을 하는 책임자를 파악해야한다.

(세부적으로 핸들링 책임자를 찾기 어렵다면,

배대지 혹은 사입업체에 핸들링 과정에 대해 피드백을 약속받고 진행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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